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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 과일간식지원 사업, 학생‧학부모에게 인기짱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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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06월 13일 [부안서림신문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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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 과일간식지원 사업, 학생‧학부모에게 인기짱!!
어린이의 식습관 개선, 국내산 제철과일 소비확대 일석이조 효과
전북도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시범지원 사업이 학생‧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차질 없이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.
초등 과일간식지원 시범사업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 확대 등을 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일간식을 전액 보조로 제공하는 사업이다.
올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는 418개 이며, 이중 91%인 381개 학교가 과일간식 지원을 희망하여, 1만 5,468명 어린이에게 남원원예농협에서 공급하고 있다.
부안군의 경우 21개교 607명이 지원을 받는다.
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공급되는 과일은 친환경이나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 농산물 표준규격의 ‘상’ 등급 이상에 해당되는 과일을 해썹(HACCP) 인증 시설에서 컵과일 등 신선편이 형태로 가공, 세척 후 36시간 이내에 냉장 유통하여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.
연간 30회 이상을 공급할 예정으로 1인 1회 공급량은 150g(최소 120g 이상) 내외로 주당 1~3회 공급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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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림신문 기자  buanlove@korea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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